여유로움이 가득한 "바람흔적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더운 여름을 피해 사람이 가장 적다는 명절 전을 덧 삼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숙박업소를 알아보고 여기저기 찾아보던중 그냥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막연히 출발 했죠 가는길 내내 뻥뚤린 고속도로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사람들..정말 한가로운 여행길이더군요 목적지는 남해로 정했고 예정 경유지는 바람흔적 미술관-원예에술마을-독일마을-해오름 예술촌-송정해수욕장-충렬사-남해대교 순으로 정했습니다. 먼저 처음 기착지인 바람흔적 미술관에 들렀습니다. 제일먼저 눈에 띈 입구에서 보이는건 평명미술관과 입체 미술관으로 나뉘는데 평명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미술관에 들어서니 표지판에 이런글이 써 있더군요 "처음 들어가는분이 불을 켜고 마지막 나오는분이 불을 꺼 주세요" 그 글을 보니 뭔가 한가로운 여유가 느껴..
Life story
2009. 10. 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