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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시작하는 나만의 커피전문점^^- handpresso & illy

Review

by 길버터 2012. 2. 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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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시작하면서 1년전 구입한 핸드프레소(Handpresso)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핸드프레소의 가장 장점은 고급의 에스프레소를 직접 내려먹는 즐거움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맛 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겨울이라서 한동안 캠핑을 못가다보니 사무실에 갖다놓고 사용중인데 계속 사무실에서 써야할것 같아요. ^^ 습관이 되니 아침의 원두향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삼총사입니다. 핸드프레소+illy pod+머그컵

핸드프레소는 휴대하기 편하게 생겼는데 제주로 캠핑갈때는 공항 검색대에서 매번 걸리네요
엑스레이에서 총기류처럼 찍히나봐요..그래서 이젠 핸드프레소는 배서 별도로 들고 검색대를 통과하곤합니다. 
 

핸드프레소의 위에는 기압바가 위치해 있고 아래 핸들로 펌핑을 하면 기압이 올라갑니다.
 

펌핑을 하면 기압이 16bar까지 올라가고 녹색에 위치할때 펌핑을 멈추고 펌프를 잠급니다.

핸드프레소를 뒤집어서 뜨거운 물을 넣습니다.
 

뜨거운물을 넣고 illy pod를 하나 얹습니다.

뚜껑을 덮고 잠급니다.

뒤집어서 머그컵위에서 버튼을 살며시 누릅니다.

이렇게 맛난 에스프레소 원액이 주루룩...소리도 좋아요^^ 향은 당연!!!

1년정도 사용하다보니 고무패킹이 헐거워 졌는지 크레마가 적게 나왔네요. 관리하기 나름이겠죠..전 막 쓰는 스타일이라서^^ 계속 쓸거라 일부러 기스도 좀 내고..뭐 이런 이상한 짓을 해버렸네요 ㅎㅎ
 
에스프레소 원샷에 뜨거운물을 넣고 맛난 아메리카노를 맛 봅니다. 우유가 있음 저렴한 이케아(ikea)거품기를 이용해 카푸치노도 만들어 먹기도 하네요


이상 아침을 시작하는 커피가 너무 좋아서 갑자기 글을 올리네요. 커피향이 유난히 좋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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